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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으로

상견니 대만 로맨스 영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by successful woman - jjin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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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대만영화추천

1.상견니 영화 정보

개봉: 2023년 1월 25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판타지. 멜로/ 로맨스

국가: 대만

러닝타임: 107분

배급: 오드AUD, 리바이브 콘텐츠 주식회사, CJ CGV

 

2. 상견니 감독 및 출연자 정보

감독: 황천인

 

등장인물 

가가연: 황위쉬안 역할과 천원루 역할을 맡았습니다. 1인 2역입니다. 

허광한: 리쯔웨이와 왕취안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허광한 배우님도 1인 2역입니다. 잘 생겨서 극중 몰입도를 높여주는 인물입니다. 

시백우: 모쥔제 역할을 맡았습니다. 리쯔웨이의 고등학교 친구이면서 천원루를 좋아하는 역할입니다. 

 

3. 상견니 줄거리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밀크티가게에서 우연히 재회를 합니다. 처음 만났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설레임을 느낍니다. 이들은 점점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7년, 황위쉬안은 해외발령을 받게 되고, 해외로 떠나게 됩니다. 

 

황위쉬안이 해외발령이야기를 리쯔웨이에게 조심스럽게 하는 장면...

해외발령을 와서도 영상통화를 통해 리쯔웨이와 예쁜 사랑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알고보니 리쯔웨니는 이미 3년전에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것입니다. 

 

황위쉬안이 리쯔웨이와 함께 지냈던 이야기들이 다시 보여지며 그 장면속에서 리쯔웨이의 모습들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는데... 이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떨어져 지내면서도 전화를 통해 달달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를 했는데...

 

갑작스런 사고와 함께 이야기의 흐름이 빠르게 전개됩니다. 이때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려도 좀 어렵습니다..

완전히 이해를 하고 본다기 보다는 그냥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게 됩니다. 

 

어느날 책상위의 상자에서 누군가가 보낸 낡은 테이프에서 들려오는 노래 '라스트 댄스'를 따라 과거로 돌아가 사고를 막아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황위쉬안의 이런 선택은 황위쉬안의 미래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그리고 전에는 알지못했던 천윈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위해 타임루프를 통해 사고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노력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순간 황위쉬안과 리쯔웨이는 서로 마주보며 이런 말을 합니다. 

 

"최소한 이번엔 얼굴을 마주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잖아"

 

이 장면에서도 얼마나 슬프던지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대사를 명대사로 꼽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면 그냥 단순한 말이지만 영화속에서의 대사는 감동을 주는 명대사입니다. 

 

4. 상견니의 명대사

"우리의 만남은 아주 오래전 부터 정해져 있었던것 같아"

 

"나는 네가 보고 싶을 때면 언제나 이 노래를 들어. 이 노래가 널 찾게 해줬으니까"

 

"우린 서로를 잃는 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어"

 

"최소한 이번엔 얼굴을 마주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잖아"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않게"

 

"너와 마주치기위해 백 가지 핑계를 만들어"

 

이런 대사들만 봐도 둘의 사랑이 얼마나 애절한지 알수 있겠죠?

 

 

5. 총평

상견니는 드라마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모두 나와서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견니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뉩니다. 왜냐하면 드라마 상견니를 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아무런 부담없이 볼 수 있지만 상견니를 영화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107분동안 시간을 왔다갔다 하는 구성에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딸아이가 영화를 보는 내내 울면서 봤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는 영화라고 엄마도 꼭 보라고 추천해줘서 봤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야기인지 좀 어려웠습니다. 또 주인공이 1인 2역을 하다보니 등장인물이 약간 혼동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보고 텔레비전으로 다운받아 다시한번 보니  이해가 되고 그때서야 감정도 살아났습니다..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잃고 싶지않은 애절함...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싶으시거나 마음아픈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강력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남자주인공이 매력있어요.보는 내내 남자주인공만 바라봤어요..

 

결론은 영화 상견니는 드라마 상견니를 보고난 후에 보거나 아니면 영화를 최소 2번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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