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길복순 영화 정보
출시일: 2023. 03.31
등 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 르: 액션
국 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7분
채 널: NETFLIX
감 독: 변성현
2022년 제58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킹메이커)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킹메이커)
2006년 제7회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관객상
<영화>
길복순 (2023년 3월)
킹 메이커 (2022년 01.26)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2년 12.06)
나의 PS파트너(2012.12.06)
청춘 그루브 (2012.03.15)
2. 길복순 등장인물 소개
전도연: 길복순역(청부살해업체 MK의 성공률 100%의 청부살인업자)
설경구: 차민규역(MK ENT의 대표)
이 솜: 차민희역(차민규의 동생이자 MK ENT의 이사)
구교환: 한희성역
김시아
이 안
3. 길복순 줄거리
겉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이지만 사실은 '청부살인'을 업으로 하는 MK ENT..
길복순은 MK회사 소속킬러로 10대 딸을 둔 엄마이다. MK에서 길복순은 실패율없는 성공률 100%를 가진 청부살인업자이다. 업계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고 이길자가 없다.
하지만 그런 길복순도 이길 수 없는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바로 딸 재영이다.
딸 재영과의 관계는 서툰 싱글맘...길복순은 재영이와의 관계를위해 계약이 끝나면 퇴사를 결심한다. 그러나 회사대표 차민규는 길복순을 놓아주려하지않고 재계약을 원한다.그러던 중 길복순은 미성년자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책상위의 유서를 발견한다. 그 유서를 본 길복순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들을 자살로 위장해서 죽이려한다는 진실을 알게되고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그냥 나온다. 길복순의 행동은 "회사가 허가한 일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는 행동이 된다.
그 소식을 들은 차이사는 길복순을 처리하려하지만 차대표는 길복순을 어떻게든 보호하려든다.
그러나 차이사는 사고를 치고...차대표는 복순과 함께 일한 어린 청부업자를 죽이게된다.
차이사를 찾아간 길복순... 차이사의 행동에 참지못하고 차이사를 없앤다. 그리고 차이사를 없앤 펜을 차대표에게 남기고 집으로 돌아온다.
길복순의 딸 재영은 동성을 좋아해 그를 알게된 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되고 우연찮게 가위로 친구를 다치게 한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말을 하지않아 일은 더 커지게 되는데...
아무말을 하지않던 재영이 엄마 길복순에게 모든걸 털어놓는다.
길복순을 놀랐지만 태연하게 행동하고 차대표와의 일을 마무리하러 회사로 다시 들어가고...
차대표는 자신과 길복순의 싸움을 길복순의 딸 재영이 볼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치해서 재영에게 전해준다.
손을 다친 차대표를 이긴 길복순...그러나 차대표가 재영이가 이 모든것을 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길복순은 엄청 놀란다.
딸과 어떤 대화를 할지 막막한 재영은 조심스럽게 집으로 돌아가 재영의 방문을 열어보는데...
자는 줄 알았던 재영이 잘 다녀왔나며 엄마의 일을 아무렇지않게 대한다.....
4.길복순 감상평
시작부터 액션신으로 시작되는 영화 길복순!!
넷플릭스에서 인기순위를 차지해 호기심으로 보게됐다.
까메호로 첫 장면에 등장한 황정민 배우
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황정민 배우의 차림과 등장모습에 크게 한번 웃을 수 있었다.
황정민의 등장으로 액션영화이면서도 약간은 코믹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긴박하게 흘러야할 액션신이 전도연의 옷차림과 황정민의 코믹으로 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하게 만들어준다.
전도연의 이미지에 액션연기가 많이 어색하지는 않았으나 액션신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
부드럽지않고 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를 키우는 청부살해업자 엄마...
어쩌면 정말 상반된 극과 극의 역할이다..
거침과 부드러움이 왔다갔다하는 진행...
단순한 영화를 원한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그러나 깨달음이나 감동을 얻는 영화를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마무리도 조금 아쉽다. 사랑하는 여자와 대결을 하고 그 대결 모습을 10대 딸아이한테 보여주는 설정...
이런 상황은 조금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청부업체 대표인데 어린아이를 상대로 이런 행동을 한다는 마무리는 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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