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울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꼭 봐야한다는 딸의 이야기에 오늘은 딸둘과 '엘리멘탈'을 보러 갔습니다.
딸은 옆에서 눈물 주르륵 흘리고 있고...나는...
<기본정보>
♣ 개봉 : 2023년 6월 14일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09분
♣ 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https://tv.naver.com/v/34585049
<감독>
한국계 감독인 피터손
<등장인물>
[ 불 : 앰버]
레아 루이스가 연기했다.
불같은 성격에 화끈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앰버'
[물 : 웨이드]
뭔가 어설픈듯 하지만 앰버의 모든것을 포용해주는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물 '웨이드'4
[흙 : 클로드]
앰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겨드랑이에 꽃을 피우는 개구쟁이 흙 '클로드'
[공기 : 게일]
웨이드의 직장상사이며 호락호락하지 않으나 뒷부분에선는 넓은 마음이 나오는 공기 '게일'
<줄거리>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도시 '엘리멘트 시티'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와 '엘리멘트 시티'에 자리를 잡으려하는 아빠와 뱃속에 아기가 있는 엄마...
그들은 이 도시에 와서 집을 구하려 하나 주인들이 불인 이들의 모습을 보고 모두 거절한다. 그러다 물이 새고 있는 집을 사 고쳐서 살게 된다. 거기에서 태어난 아기불 '앰버'
새는 물도 혼자의 힘으로 모두 막아서 가게까지 오픈한 아빠는 가게를 딸에게 언젠가는 물려주겠다고 하고...
딸은 아빠의 가게를 물려받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어느날 혼자서 가게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다가 화를 참지못해 지하로 내려온 앰버가 소리르 질러 물이 새게되고 쏟아져나오는 물과 함께 물 '웨이드'도 같이 나오게 된다.
물은 시청직원으로 앰버아빠 가게의 폐업조건을 적어 시청에 제출하겠다고 하고 앰버를 그걸 막기 위해 웨이드를 따라 간다.
물이 끊긴 곳에서 물이 새다니... 그 이유를 찾으면 폐업을 철회해 주겠다는 게일의 말에 앰버와 웨이드는 힘을 합쳐 물이 새는 곳을 찾아내고...
섞일것 같지 않았던 물과 불...앰버와 웨이드는 손을 잡을 수 있게 되고...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웨이드 엄마의 유리공장에서 인턴사원을 구한다는 말에 앰버는 "자신의 원하던건 아빠의 가게를 물려받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속상해서 웨이드를 떠나 아빠의 가게를 물려받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앰버아빠의 가게에 물이 새게 되고... 아빠가 지켜온 파란 불이 꺼질 위기에 처하는데....
<감상평>
고등학생 큰 딸은 눈물까지 흘리며 ost가 너무 좋다고 가사가 너무 예쁘다고 듣고 또 듣고
4D로 봤는데 영화의 흐름이 잔잔하게 흐르는듯 하면서도 사건이 있고 해결이 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명대사>
" 내 꿈은 가게가 아니라 항상 너였단다"
"왜 남이 정한대로 살려고 해?"
"이렇게 감동적인 눈물은 내 생에 처음이야"
"마음의 소리를 못들으니까 화가 나는거야"
"널 만나서 다행이야"
"네 빛이 일렁일 때 정말 좋더라"
"이름값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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