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위의 포뇨..넷플릭스 영화

벼랑 위의 포뇨

<기본정보>

개봉 : 2008년 12월 17일

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모험, 가족, 애니메이션

국가 : 일본

러닝타임 : 100분

 

<감독 및 등장인물>

 

감독 : 미야자키하야오

포뇨 <나라유리아>

소스케<도이히로키>

소스케의 엄마<야마구치 토모코>

 

<줄거리>

물고기 소녀 포뇨는 인간 세상이 궁금해 아버지 몰래 가출을 하게 됩니다. 

 

바다에서 놀던 중 소스케는 포뇨를 구해서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쇼스케의 집에서 인간의 음식을 먹으며 물고기에서 점점 소녀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포뇨의 아버지 후지모토는 포뇨를 다시 바다로 돌아오게하려 해일을 일으키지만 해일에도 불구하고 포뇨는  자신의능력을 활용해 파도위를 걸으며 소스케를 만나러 갑니다. 

 

이로 인해 소스케의 마음에는 태풍이 불고 홍수가 일어나 높은 지형을 제외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포뇨는 소스케의 장난감 보트를 마법의 힘으로 크게 만들어 소스케와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그러던 중 포뇨는 마법의 힘을 잃게되어 인간의 모습이 아닌 인면어로 돌아가데 됩니다. 그때 포뇨의 아빠는 소스케를 설득해 소스케와 함께 바닷속에 있는 보호막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되는 소스케... 그때 포뇨의 엄마가 나타나 포뇨를 물거품안에 넣은 뒤 지상에 올라가서 물거품에 키스를 하면 다시 인간이 될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포뇨는 다시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감상평>

"벼랑위의 포뇨"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마야자키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과 섬세한 영상, 그리고 감동적인 음악이 결합되어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벼랑위의 포뇨"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는 풍부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시청각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영상의 섬세한 표현과 색감, 움직임의 자연스러움은 관객을 마음 깊은 곳까지 사로잡습니다. 또한 조용한 장면과 감성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됩니다. 

 

"벼랑위의 포뇨"는 그림과 음악, 이야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우리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입니다. 마야자키 감독의 탁월한 감각과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줍니다. 

 

특히 "포뇨~포뇨 포뇨 아기 물고기~~"라는 노래를 계속해서 따라 부르게 되는 재미있는 노래 또한 인상적입니다. 

영화가 끝난후에도 포뇨~ 포뇨~라고 흥얼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명대사>

"소스케 운명이라는게 있는거야 괴로워도 운명을 바꿀 수 없어. 포뇨는 바다에서 살 운명이라 바다로 간 거야"

 

"소스케 잘 들어. 우리집은 푹풍우 속의 등대나 마찬가지야. 지금 캄캄한 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이 빛을 보고 희망을 가지니까. 그래서 누군가는 여기 있어야 돼.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만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제 곧 알게 되겠지."

 

벼랑 위의 포뇨

엉뚱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사랑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포뇨, 해파리를 타고 바다를 가출하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포뇨, 바닷가 소년 소스케를 만나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되는 포뇨. 이후 소스케가 마련해 준 초록 양동이에서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바다의 주인이자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이 난관을 뚫고 소스케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평점

7.9 (2008.12.18 개봉)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나라 유리에, 도이 히로키, 야마구치 토모코, 나가시마 카즈시게, 아마미 유키, 토코로 죠지, 히이라기 루미, 요시유키 카즈코, 나라오카 토모코, 야노 아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