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바뀌는 국가 장학금

2023년 12월 27일에 국가장학금 신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생겨 미쳐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2차(2월초에서 3월 중순)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입생이나 편입생의 경우에는 발표가 늦어 1차에서는 신청할 수가 없어 2차에 신청하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2024년 학자금 지원제도의 핵심내용들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 저소득층 국가장학금 인상 ♣

- 소득분의 1~3구간 570만원(+50만원), 4~6구간은 420만원(+30만원)으로 지원 인상됩니다.

-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주며, 총 1,140억 정도의 추가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근로활동 인원을 12만명에서 14만명까지 2만명 확대하고, 9구간까지 근로장학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 교외 근로활동 지원단가를 시간당 11,150원에서 12,22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교내 근로는 최저임금이 적용됩니다.)

- 학자금 대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합니다.(23학년도 기준 1.7%), 취업후 상환 대출 대상은 9구간까지 확대합니다.

- 생활비대출 한도를 50만원 확대하여 연간 3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9구간은 긴급생계곤란자 대출이 가능합니다.

- 기초, 차상위, 다자녀 가구의 이자 면제 기간이 확대되었습니다. (재학기간 → 의무상환소득 발생전)

- 5구간 이하 학부생, 4구간 이하의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범위 내 이자가 면제됩니다. (신설됨)

- 대학이 혁신적인 연구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R&D 장비 도입·운영 신규사업 예산으로 538억이 편성되었습니다.

- 대학별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지원대학 수를 확대하였습니다. (2024 정부안 기준으로 연 50억, 총 14개교)

- 다문화, 탈북 학생과 대학생을 매칭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 멘토링 인원을 4천명에서 8천명으로 2배 늘리고 시급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