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속으로

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넷플릭스 영화..실화영화

by successful woman - jjin 2023. 8.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아이들이 방학한지 이주일정도가 되어가는데 여름 휴가도 못하고 집에만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고 싶은곳 있니?라고 물으니 이렇게 더운데 어딜가냐며 그냥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영화나 보자고 해서 요즘 이래저래 영화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실화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모가디슈의 뜻이 뭘까요?로 시작해서

 모가디슈가  소말리아의 수도 것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영화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모가디슈가 어떤 나라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모가 디슈가 어떤 영화인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볼 계획이 있으신 분들게 폐가 되지 않도록 

적당한 선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내전당시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목숨을 걸고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화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더보기

◈ 개봉 : 2021.07.28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드라마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21분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좌) 주 소말리아 한국대사 한신성 역 김윤석                                                  (우)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 역 조인성
(좌)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 림용수 역 허준호                                              (우)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 역 구교환
(좌) 주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대사 부인 김명희 역 김소진                                        (우)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서기관 공수철 역 정만식
(좌)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사무원 조순진 역 김재화                           (우)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사무원 박지은 역 박경혜

 1990년 남과 북은 UN가입을 위해 아주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었다...

 

UN가입 외교를 위해 소말리아 대통령을 만나러 온 한국대사 한신성(김윤석)는 대통령으로 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그런데 괴한은 한신성의 트렁크만 가지고 사라지고 그 일로 소말리아 대통령과의 만남이 15분정도 늦게 되고 면담은 취소되게 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괴한의 습격은 북한의 꼼수였다. 북한의 대사 림용수(허준호)는 한국대사관이 괴한의 습격으로 늦는 시간을 타 소말리아 대통령과 며담을 시작한다. 

그 일이 있은 후에도 남한과 북한은 서로 얽히게되고 갈등이 이어지는데....

어느날, 시내에서 총성이 울리며 독재정부에 맞서는 시위가 일어나고 군경은 무력으로 진압하는 동시에 대학살이 일어난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가 남한의 대사관들을 귀국하기 위해 급하게 공항으로 가보지만 구조기는 외국이 탑승이 불가하다며 그냥 떠난다.. 

북한 대사관들도 남한의 대사관들과 똑같은 처지에 처하게 된다. 

 

여전히 정부군과 시위대의 무력 진압은 지속되고,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들은 탈출하지 못하고 고립되게 된다. 

 

남한의 대사관 한신성(김윤석)은 정부를 찾아가서 경비병력을 구해온다. 그러나 북한의 대사관은 경비병력을 구하지 못하고 벼랑끝에 몰리자 한국의 대사관을 찾아온다. 

 

그것도 잠시 어느밤 한국 대사관의 경비병력이 도망치게 되고 남한대사관은 이탈리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구조기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구조기에는 북한대사관은 탈수 없고 한국 국민만 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남한 대사관은  북한 대사관들과 같이 탈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 결과 북한사람들도 태워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렇게 해서 남한대사관과 북한 대사관은 협력하여 4시 공항도착을 위해 20여명의 탑승가능한 차를 구해 책을 이용해 오낮 공간을 막아 총알을 막으며 이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정부군의 바리게이트 앞에 도착하는데 백기를 든다는게 백기가 아닌 나뭇가지만을 내밀어 총을 꺼내들었다는 오해를 받게 되고 정부군과 반군의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되는데...

 

남한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들은 무사히 모가디슈를 탈출 할 수 있을까?

 

명대사

" 진실은 두 가지가 있을 때도 있습디다."

 

"양손 다 씁니다. 왼손만 쓰면 좌파라고 해서..."

 

 

모가디슈...오늘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영화를 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