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속으로

기생충

successful woman - jjin 2023. 7. 12. 21:58
반응형

<기본정보>

★ 개봉 : 2019년5월 30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31분

★ 배급 : CJ ENM

 
기생충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평점
7.9 (2019.05.30 개봉)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정지소, 정현준, 박서준, 서복현, 심수미, 박근록, 정이서, 조재명, 정익한, 김규백, 이지혜, 김세인, 안성봉, 김보령, 전은미, 정유하, 이시훈, 이루아, 이주형, 김정우, 이상경, 안진상

<작품소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영화 "기생충"은 201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박일준 가족의 빈부격차와 가족의 유대를 주요 소재로 하며, 아카데미 작품상 뿐만 아니라 글로브 글로우상, 제7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아시안 피어상, BAFTA어워드 2020, 한국영화 평론가 협회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투로의 예측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만든 점이 이 작품의 큰 특징입니다. 또한, 구성과 케미가 완벽하게 소화된 주인공들의 연기와 비유적인 상징으로 그려진 이야기 세계는 현실과 이상을 함께 그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으로, 대표작에는 "봉오동 전투" "기생충" "그린 플래그"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유쾌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적으로 흥행하는 작품을 만들며 세계적인 권위 또한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수상' 이란 키워드와 직결되어, 기생충으로 인해 92년간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사회적인 문제를 선명하게 그려 사회적인 희생자들의 고통을 그림으로서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 '친구', '메모리즈 오브 머더', '쇼스트 러브'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며, '봉준호식 리얼리즘'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뛰어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출연진>

★ 박소담: 박일준의 딸 기정역

★ 이정은: 박일준 부인인 역자꾼 장미 역

★ 송강호: 박일준 역을 맡은 주연 

★ 조여정: 박일준 부인인 청연 역을 맡은 주연

★ 최우식: 박일준의 친구인 근황 역

★ 주빈: 박일준 집 도우미인 무지 역

<줄거리>

 가난한 가족의 기회

영화의 주인공인 박일준과 그의 가족은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청소&배달 등의 직업으로 일하며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방에서 쓴 잠옷이 냄새도 난다는 사실은 촌스럽지만, 박일준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동생 기우에게 수험생을 위한 필기교육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박일준과 청연(조여정)이 속한 부유한 가족의 집에 진입한 후, 의외의 역전상황이 벌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가난한 가족과 부유한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갈등을 그림으로서 일상적인 형태로 담아낸 것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줍니다.

 예술적 완성도와 문화적 의미규정

"기생충"은 예술적 완성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인문학적인 해석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해당 작품의 의미 정립이 시도되는 등 우리 사회의 현실을 다양한 면에서 접근해보게 하며, 문화적인 의미적 규정을 제시합니다.

<감상평>

"기생충"은 부와 가난, 서로 다른 사람들 간의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이를 통해 인간의 가치관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며,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특히기생충은 우리 사회에서 격차가 벌어지고, 상하층간의 갈등이 예전보다 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작품에서 부유층의 공간과 가난층의 공간, 언어, 직업성, 교육 등의 차이를 크게 보여줌으로써, 현재 많은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역차본질론적 문제를 인식하게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사회생활에서 충돌하는 우리의 가치관을 다시 생각하게 되며, 서로의 삶에 대한 동감과 감정적 공감을 자아내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명대사>

"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냄새가 선을 넘지..."

 

"근본적인 대책이 생겼어요. 돈을 아주 많이 버는 거에요"

 

"부자니까 착한거지"

 

"경찰같지 않은 경찰, 의사같지 않은 의사"

 

"돈이 다리미라구. 돈이 주름살을 쫘악펴줘"

 

"당신은 바퀴벌레야 불빛이 켜지면 숨어 버리는"

 

"그래도 사랑하시죠?"

 

" 나가는 순간 깨달았지. 내가 갈 곳이 없다는 걸"

 

"짜파구리 할줄 아세요?"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